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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EBS1, 개그우먼 김경아 외할머니와 코타키나발루 여행 스토리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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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개그우먼 김경아 외할머니와 코타키나발루 여행 스토리 방송![]() 그우먼 김경아와 외할머니 박양희씨의 유쾌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스토리가 방송된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한 개그우먼이자 연극무대에서 활동중인 김경아가 EBS1 13일 오후 11시35분 ‘금쪽같은 내 새끼랑’에서 세계 3대 선셋 명소 코타키나발루로 외할머니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시내에서 10분,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코타키나발루 랜드마크 ‘수트라하버 리조트’에 들어선 두 사람은 웅장한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로비, 마리나 클럽 및 다양한 부대시설에 감탄한다. 박양희씨는 이번 여행을 통해 팔십 평생 처음으로 수영과 스노클링까지 도전했다. 두 사람은 반딧불이 투어, 마리마리 컬처빌리지에서의 민속체험, 낭만 가득한 푸트리 수트라 선셋 크루즈 등 코타키나발루의 다양한 매력을 푹 빠져들었다. 여행 도중 연애 때와는 달라져도 너무 달라진 남편 때문에 서운하다는 김경아에게 할머니는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코타키나발루에서의 마지막 날, 넓은 세상을 두고 61년 평생을 한 곳에서만 늙어 아쉽다고 하는 할머니에게 김경아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이를 본 할머니는 눈시울을 붉힌다. 과연 할머니를 감동시킨 깜짝 선물은 무엇일까. 이귀전 기자 frei5922@segy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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