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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트레스 잊게하는 힐링여행지] 그 리조트에 가면…`나만의 힐링 타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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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잊게하는 힐링여행지] 그 리조트에 가면…`나만의 힐링 타임` 있다 ■ 코타키나발루, 석양이 있는 천혜의 휴양지  지친 일상에 위로와 힐링이 필요할 때 휴양지 여행만 한 처방도 없다. 새하얀 백사장에 누워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를 바라보며 유유자적 시간을 보낸다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아가기 마련. 휴양지를 찾는다면 바다 전망은 물론 눈부신 석양과 반딧불이 투어까지 낭만 가득한 천혜의 휴양지 코타키나발루를 추천한다. ◆ 수영장 스파 엔터테인먼트 제공 휴양지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바로 리조트 선택이다. 쇼핑이나 미식보다 휴식이 여행의 목적인 경우 더욱 그렇다. 코타키나발루 인기 리조트들은 대부분 해변이 보이는 수영장, 럭셔리 스파, 어린이 놀이공원 등을 갖추고 있어 매력적이다. 가장 인기 있는 리조트는 샹그릴라 라사리아와 샹그릴라 탄중아루. 이곳은 수영장에서 펼쳐지는 야외 파티 때 맥주나 칵테일 등을 무료로 제공해 젊은층이 즐겨 찾는 리조트다. 가족 여행이라면 모던한 아파트 형태의 수트라하버 퍼시픽과 사바주 전통 빌라 형태의 수트라하버 마젤란을 추천한다. 다섯 종류나 되는 테마 수영장, 테니스·골프·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 3D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까지 복합 엔터테인먼트 몰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다양한 오락시설을 자랑한다. 그 밖에 여의도 크기의 2배가 넘는 초대형 리조트 넥서스, 금액 대비 만족도가 높은 밍가든 리조트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리조트 중 하나다.  ◆ 황금빛 석양 반딧불이 투어 럭셔리 리조트 외에도 코타키나발루를 추천하는 이유는 많다. 그중에서도 그리스 산토리니, 남태평양 피지섬과 더불어 세계 3대 석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코타키나발루 석양이야말로 이곳에 방문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드넓은 하늘에 붉은 빛이 스며드는 모습과 이를 거울처럼 비추는 바다의 경관을 보노라면 온갖 스트레스는 모두 사라지고 마음에 평화가 깃든다. 가만히 있어도 절로 힐링이 된다.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반드시 즐겨야 하는 코스 중 하나가 바로 반딧불이 투어다. 반딧불이 투어는 강을 따라 배를 타고 올라가며 마치 정글의 법칙의 한 장면과 같은 정글을 체험하는 여행이다. 해가 질 무렵 수풀 속에서 올라오는 수만 마리 반딧불이 모습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인 듯 반짝거리는 나무가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 코타키나발루 즐기는 여행 Tip = 일성여행사 브라보투어에서 코타키나발루 주요 리조트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인기 리조트와 왕복 항공이 포함된 상품을 특가로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마무틱섬 호핑투어, 선셋 투어 등 옵션 투어가 모두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전기환 여행작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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