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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파이낸스> 제주항공, 삿포로·코타키나발루行 `특가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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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 메인야경 (사진=제주항공)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제주항공은 7월20일 인천-일본 삿포로 노선과 인천-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을 동시 신규취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항공은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7월27일 오후 5시까지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은 편도 기준 인천-삿포로 15만3000만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8000원부터다. 탑승일은 8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만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코타키나발루 현지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선택 여행상품 등 예약을 도와주는 `제주항공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라운지`를 개설했다. 지난 6월29일 온라인으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는 코타키나발루 라운지에서는 숙박과 현지 선택여행 상품 등을 예약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항 미팅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일본 온라인 라운지에서는 화려한 꽃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후라노와 비에이 1일 여행상품을 7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홋카이도 후라보의 라벤더 밭, 코타키나발루의 정글과 반딧불이 날아드는 소리 등 영상을 통해 취항지의 매력을 먼저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은 제주항공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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